기차는

기차는

 
 

 고요함
 누구는 꾸벅꾸벅 졸고
 누구는 종이를 보면서 무언갈 외우고
 누구는 핸드폰을 보면서 웃는다.
 
 나는 그냥 창밖을 본다.
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무언갈 한 이 시간이, 한가롭다.
 
 창밖으로 그림이 쒸익- 쒸익- 지나간다.
 
 저 멀리 산은 그대로다. 
 달리는 기차는, 산이 되고 싶다고 생각한다.

오늘은 나의 날*

오늘은 나의 날*

죽은 자의 삶

죽은 자의 삶